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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U Story'에 해당되는 글 40건

  1. 2009/08/18 얌용의 KOSHA 미디어블로그 기자단 발대식 강의 후기 (2)
  2. 2009/07/31 베트남 쌀국수 맛있게 먹는법 (7)
  3. 2009/07/15 블로거 썸머 페스티벌에 다녀왔어요. ^^ (8)
  4. 2009/07/10 소셜미디어 전문가를 모집합니다.
  5. 2009/07/02 미디어U는 러블리모드~ (5)
  6. 2009/01/28 오픈캐스트를 지켜보다
  7. 2009/01/12 삼겹살과 함께 늘어가는건 뭐? (4)
  8. 2009/01/12 2008년 미디어 유 송년회 (1)
  9. 2009/01/07 미디어U배 사다리타기 대회 (4)
  10. 2008/12/18 올 한해 함께 고생한 당신을 생각하며... (5)
  11. 2008/07/24 미디어U 사람들 릴레이 인터뷰 - 개발팀 utsman님 (3)
  12. 2008/07/21 초보 프로그래머 A군의 이야기 (2)
  13. 2008/07/17 미션 :: 그녀를 감동시켜라!
  14. 2008/07/08 blogkorea 일상 그들은..
  15. 2008/01/08 새해를 여는 와인 - 이탈리아 와인 요리오(Jorio) (1)
  16. 2008/01/07 Time capsule을 개봉하다!
  17. 2008/01/04 The Road Ahead : MediaU 2008
  18. 2007/11/08 마음을 나누는 와인 모임
  19. 2007/10/18 [영화인터뷰] October rain같은 여인의 복수, 페이지터너
  20. 2007/09/19 피튀기는 배틀, PT Battle (6)
  21. 2007/09/06 기업과 블로그 잇는 중계자 될 것, 미디어U 이지선 대표 (2)
  22. 2007/07/30 3주전 그시절 그때는.. (4)
  23. 2007/06/30 뒤늦은 워크샵후기 _02 (4)
  24. 2007/06/28 서비스소개
  25. 2007/06/27 뒤늦은 워크샵후기..
  26. 2007/06/27 미디어U 투데이
  27. 2007/06/22 미디어U의 시작
  28. 2007/06/18 워크샵 다녀왔습니다! (5)
  29. 2007/06/17 네이버 스토리를 읽읍시다. (3)
  30. 2007/06/16 '주도형'과 '신중형'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회사 (3)

11일(화)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미디어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에 초청강사의 자격으로 참석하고 왔습니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은 작년부터 KOSHA 미디어 블로그를 개설하여 운영중에 있는데요. 보다 효과적이고 능동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 10명의 기자단을 선발하여 올 연말까지 함께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KOSHA 미디어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에 얌용이 강사로 초청받게 된 이유는 뭘까요?


바로 '공공기관의 블로그 운영사례'에 대한 소개를 요청받은 것인데요. 짧은 경험이지만 지금까지 나름대로 실행해 온 우리나라 공공기관의 블로그 운영에 대한 경험을 최대한 공유해드리고자 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 블로그 운영을 좀더 열심히 잘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재 KOSHA 미디어 블로그에 대한 분석, 비판도 해 드렸습니다. 그런데...저의 이런 지적과 비판에 조금 충격을 받으신 것 같아 강의 후 마음이 좀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KOSHA 미디어 블로그가 잘 운영되길 바라는 진심어린 마음으로 드린 이야기였음을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약 한시간동안 진행한 발표에서 제가 궁극적으로 KOSHA 미디어블로그의 성공을 위해 전해드린 핵심포인트 3가지는...

첫째, "모든 블로그가 미디어는 아니다"라는 것이죠. 블로그를 개설하고 단순히 운영한다고 해서 미디어로 볼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미디어가 되기 위해서는 미디어로써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둘째, "블로그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툴' 이다"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기관의 홍보만을 위한 정보 제공이 아닌 다른 이들이 이 블로그에 찾아와 정보를 얻고 자신의 의견을 남기는 등 서로간의 Interaction이 가능하도록 운영되어야 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셋째, "블로그는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다". 공공기관의 블로그를 살펴보면 다른 사람의 글을 긁어다 붙인다던지 단순히 보도자료를 그대로 올려놓는다던지...너무 쉽게 운영되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진정 미디어로써의 영향력을 가진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노력과 열정이 분명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해 드렸습니다.

위의 세가지 내용은 KOSHA 미디어 블로그만을 위해 드린 말씀은 아닙니다.

주제 넘지만 정부부처나 여타 공공기관들이 블로그 운영에 관심은 크지만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에 대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 모습들이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 운영자들께서 조금만 더 신경써서 진정으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블로그를 만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이 포스트는 PR Alive(www.yamyong.com)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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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디어 U 사무실 근처에는 베트남 쌀국수 집이 생겼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베트남 쌀국수 식당 Pho sien (포시엔) 오픈 했다고 부채를 주더군요.
아~오늘 점심은 다같이 쌀국수 콜~!!


베트남 쌀국수의 본거지는 베트남 북부지역인 하노이로 알려져있습니다.
원래 베트남 사람들은 소를 신성히 여겨 소고기를 먹질 않았으나, 1880년대 하노이를 점령한 프랑스 군인들이 소고기 요리법을 전해 주면서 하노이를 중심으로 소고기와 베트남 민속음식인 쌀국수를 함께 먹게 되었다고 합니다.


쌀국수의 어원은?  



PHO~라는 말은 프랑스 군의 식사를 뜻하는 포 토 푀
[POT AU FEU: 불처럼 느꺼운 음식]의 푀 [FEU]가 어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국내에 베트남 쌀국수 음식점 명칭에 호아빈..포베이..포타이..호아센..
등의 상호가 많은 까닭이기도 하죠.

1950년대 이후 베트남이 남북으로 분단되자 남쪽으로 내려온 하노이 사람들이 호치민 생계수단으로 소고기를 곁들어 팔기 시작하면서 베트남 전역에 전파되었으며, 오늘날 우리나라에서도 인기있는 웰빙음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학동역 앞에 생긴 쌀국수 식당은?  



학동역 10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포시엔~
오늘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화환도 입구에 놓여있네요.
사람들이 많이 붐빌 것으로 예상하여, 저희 미디어 U 식구들은 점심시간보다 조금 이른 11시 30분에 사무실을 나섰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있었고, 시간이 이른대도 불구하고 벌써 사람들이 식사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쌀국수도 시키고, 게살볶음밥..그리고 특선모듬까지..
특선모듬에는 게맛롤과 스프링롤,새우튀김 등이 고루고루 나왔습니다.

그리고 마케팅기획팀이 먼저 밥먹으로 나왔었는데, 컨설팅팀도 이쪽으로 점심먹으러 왔더군요
그래서 먼저 먹고 나가는길에 사진 한장 찰칵~!!




학동역에는 정말 제대로 밥을 곳이 없다라고 다들 말하는데, 그런 말을 방증하듯...
새로 오픈한 식당앞에는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줄 서 있습니다.



쌀국수 맛있게 먹는 방법!!  


쌀국수 맛있게 먹는 방법

1. 쌀국수 나오면 취향에 따라 적당한량의 숙주,고추, 양파를 넣습니다.
2. 쌀국수에 칠리소스와 해선장을 7:3 비율로 넣습니다.
3. 별로로 나온 양파에 칠리소스와 해섲장 소스를 2:1로 넣어 섞습니다.
4. 마지막으로 레몬을 전체적으로 뿌려줍니다.

물론, 개인적 취향에 따라 다르게 해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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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2동 | 포시엔 학동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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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코의 철없는 막둥이 1004lucifer 입니다.
부블모(부산 블로거 모임)가 주최하는 '제 1회 블로거 썸머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왔습니다.

너무 오랜만의 물놀이라서 정말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서울역에서 출발하고서 얼마 지나지 않아 비가 똑똑 떨어지더군요.


조금 걱정했었는데 다음날 물놀이 할때는 햇빛이 쨍쨍하더라구요. -.-




약 5~6시간에 걸쳐서 아쿠아환타지아 아쿠아콘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짐을 풀고 일단 연회장(!?)에 모여서 부블모와 스텝분들의 간단한 소개를 듣고
한명한명 나와서 자기 소개를 했습니다.
아마 제일 많은시간을 소비했죠? ;)





그리고 간단한 다과를 하면서 블로그에 관한 얘기를 나눴습니다.
"블로그를 왜 해야 하는가!?" 라는 주제부터 철학이 담긴 깊은 주제까지..
아직 초짜 블로거라.. 블로그에 대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_+




이제 모든걸(!?) 마치고 드디어 술을 마시게 됩니다.
제가 또 술을 좋아하는 지라.. +_+



간단히 술을 마시고 다음날 드디어 물놀이 하러 출발~!!
근데..;; 사람들이.. 후덜덜 하군요.



일단 안에 들어가면 멋진 모습이 펼쳐집니다. ;)



눈을 맑게 해주는 이쁜 언니들도 있습니다.
뒤에 계신 남자분은 벌써 눈을 정화시키고 계시네요. ;)



또 여러가지 재미있는 시설들과 놀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지 않나요? ;)









마치며..
블로거들이 오프라인으로 만난다!?
딱히 무슨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블로거들의 영역이 인터넷에만 국한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파워블로거 뿐만이 아니라 저같은 초보 블로거들에게도
이번 블로거썸머페스티벌은 많은 걸 느낄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껍니다.

사진을 공유해주신 작은인장님, 라이너스님, 엔시스님, 아나로그맨님, 호잇님 감사합니다. ^^


여담..
초반에 이벤트 할때 블코 반팔 티셔츠를 나눠주는걸 보고 흠칫 했습니다.
"어!? 2009년 반팔티를 만든적이 있었던가!?"
"제길.. 블코 직원인 나도 없는걸 나눠주다니.. 갖고 싶다.. 갖고 싶다.. "

했지만 결국 받지 못했습니다. ㅡ,.ㅡ



회사에 어딘가 한두개 있을꺼 같은데..
이렇게 된 이상.. 찾아서 하나 꼼쳐놔아 하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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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유에서 소셜미디어전문가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려요^^

1.어떤 분이 지원할 수 있을까요?

* PR 2.0이 대체 뭘까?? 한번쯤 고민해 보신 분~
* 역시 블로그가 대세야~ 블로그를 운영하며 블로고스피어에서 재미를 느끼시는 분
* 기존 매체 뿐 아니라 소셜 미디어에 집중한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 있는 분
* 회사에 만족하는 세가지 요건 중 업무와 사람에 오리엔티드 된 분
* 블로그코리아, 블로그 산업을 함께 키워가는 재미를 누리고 싶은 분
* 능동적으로 본인의 일에 동기를 부여하며 더 큰 기회를 만들 준비가 되 있는 분


 

2.미디어유는 어떤 회사인가요?
Media U는 Web 2.0 환경에서의 Social Media, Communication PR, Online
Marketing에 관한 솔루션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국내 최초의 메타블로그 서비스인 Blogkorea.net을 통해 블로거들 사이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비지니스센터(biz.blogkorea.net)을 통해 기업과 블로거간의
Communication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는 Web2.0 서비스 기업입니다.

3.어떤 일을 담당 하게 되나요?
채용분야는 블로그 컨설팅 및 마케팅 담당입니다.
기업 블로그 컨설팅 및 운영도 담당 하실 수 있어요!


4.자격 요건이 있나요?
블로그 운영을 해본 경험, 온라인 마케팅 및 클라이언트 관리 경력 있으신
분이면 좋겠어요!


5.좀 더 자세한 정보는 어디서 얻을 수 있나요?
좀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사이트 방문을 권해 드립니다.
블로그코리아 사이트
http://www.blogkorea.net
블로그코리아 공식 블로그 http://blog.blogkorea.net

6. 지원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recruit@mediau.net으로 제출해 주시면 됩니다.
이력서와 자소서는 자유양식입니다.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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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디어U에 흐르는 사랑스러운 기운에 관하여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우선 첫번째 뉴스~
가끔 영양 부족으로 눈자위가 파르ㅡㄹㄹㄹ떨리는 저를 위해 에코가 마련한 깜짝 선물!
마그네슘을 옛날 약국식으로 제조하여 건네주었어요. 아...먹기가 아까운 약!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눈떨림이 생기나요? 에코약사의 처방은 암튼 그렇습니다~

두번째 뉴스~
미디어U에 핑크빛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는 므흣한 뉴스의 근원지를 찾아가보았는데요
알고보니 그 핑크가 그 핑크가 아니었군요.
그런데 자세히 보고 있자면 그 핑크처럼 생각되기도 합니다. 묘한...ㅋ
어쨌든 핑크를 소화하는 남직원들이 많은것은 좋은 현상이라는 입장입니다! ^_^


마지막 뉴스는 미디어U에서 개최된 간이 시상식에 관한 소식입니다.
이유를 알수없는 열심상으로 바로 제가 문화상품권을 획득하는 현장입니다.
에너양이 시상자로 나서 주었어요.
그렇지만 시상자와 수상자 외에는 모두 눈길을 주지 않는 마이너한 시상식이었답니다...ㅠㅠ

이상은 몰라도 상관없고 알아도 상관없는 미디어U 뉴스~
였던것 같습니다;;;

by 호호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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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만땅, 에너양입니다.

 

매주 진행하는 저희 미디어U 기업서비스 회의에선

클라이언트 이슈 외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 환경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주제를 갖고 회의를 진행하곤 합니다. J

 

지난주는 제가 오픈캐스트관련하여 발제를 했습니다.



 

올초 포털 업계 1위 기업-네이버가 메인페이지 개편을 시행했죠.

오픈캐스트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 하다면

일찍이 다음은 블로그를 미디어로 인정하고 블로그뉴스 서비스를 선보였죠.

다음 블로그 외 타 블로그 메인 노출 승인을 물론이구요.

개방형 정보유통 플랫폼인 네이버 오픈캐스트는 크게 그런 맥락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노출하겠다는 측면에서요.

 

포털에서 점점 소셜미디어 컨텐츠를 적극 활용하게 된 것이지요. 짝짝!

 

1월 초 기준에서 캐스트 참여율 기준 인기 카테고리는

생활(16%) 요리맛집(15%) 여행(11%) 순이였습니다.

구독자순 상위 탑 10 70% IT 였구요.

 

메인 노출 로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오픈캐스트 구독자수, 업데이트 빈도수에 따라 랜덤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은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파워블로그에 이어? 파워캐스터의 등장을 기대됩니다.

현재 파워베타 캐스터로 활동하는 분들 중 적지 않은 분들이

블로고스피에어서 파워블로그로 이미 활동중인 분들이긴 하나,

정식 서비스에 들어가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지요.

파워블로그는 블로깅을 잘하면 ok

파워캐스트는 편집을 잘하면 ok 니까요!

 
3
월 정식 오픈 후 오픈캐스트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계속해서 지켜봐야겠습니다.

 


얼마간 모두가 공들여 마친 제안서의 경쟁 PT를 마친 날 저녁 시간 이였습니다. 이런날은 소주한잔을 기울이며 삼겹살이 제격이지요.

"밥먹자~" 라는 사장님의 말씀에 모두들 따라 나서 회사 옆 삼겹살 집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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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허기를 달래줄 삼겹살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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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과 함께할 각종 밑반찬들도 준비되었구요, 오른쪽으로 살짝 소주잔도 보입니다.
삽겹살에는 소주가 제격이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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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준비된 불판과 삼겹살 (자! 이제 내가 올라간다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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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삼겹살들이 줄 맞춰 올라가고, (삼겹살 굽기는 고기굽기계의 이단아 얌용님이 최고입니다. 고기집 갈때 얌용님과 같은 테이블은 지금 부터 언제나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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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삼겹살도 익어가고, 술잔도 한 잔, 두 잔 늘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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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이 다 익어가는 만큼 오늘의 이야기들도 무르익어 갑니다.



미디어U 식구들의 저녁 단골 메뉴 1위삼겹살,.

삼겹살과 함께 늘어가는 단순한 뱃살이 아닌 뱃살 만큼 두둑한 情


+ 같은 삼겹살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저 두녀석
다음번에는 정체를 파헤쳐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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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9일 미디어 U 송년회가 있었습니다.
어디를 가야할지 장소 선택하는 데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요.
씨푸드뷔페, 차이나레스토랑, 호텔뷔페 등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으나, 많은 곳에서 이 때쯤 
송년회를 하는지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고민고민 하던 중 브라질 바베큐 레스토랑에서
송년회 하기로 결정 되었습니다.

 

브라질 전통음식..슈하스코

시앙라이는 첨에 딱 입구를 봤을때, 슈하스코가 상호명인줄 알았는데
슈하스코가 브라질 대표적인 전통음식인걸 안내판을 보고 알게 되었죠~^^

위치는 신사동 사거리에서 도산대로를 따라 신나라레코드 건물 바로 뒤쪽 골목에 위치하고 있고 신사역 1번출구에서 조금 걷다보면 쉽게 찾을 수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세이아(CEIA)라는 상호였던것 같은데 지금은 FOGO로 바뀌었나 봅니다.
검색을 해보면 세이아라는 포스트와 간판이 지붕위에 있었는데 지금은 상호명만 바뀌질 않았나 싶네요.

오른쪽에는 바베큐를 굽는 화덕이 있습니다.
긴 꼬치에 고기를 끼워놓고 뱅글뱅글 자동으로 돌아갑니다.

뱅글뱅글 돌아가는 화로에서 빵, 고기, 소세지들이 노릇노릇 구워지고 있네요.



와인과 잘 어울릴 것 같은 음식이라고 흔히들 생각하지만...
은근 중국 곡주가 잘 어울리기도 했습니다.
와인이 몸에 받질 않는 이사님과 주당들을 위해서 따로 준비한 공부가주..
역시 인기였죠~!! 하지만 와인과 곡주와의 조합은 아니었습니다.


파인애플을 잘라주고 있는 모습인데요
계피가루가 발라져 있는 구운 파인애플 맛 또한 일품이었습니다.
다른 고기 음식을 먹고 나서, 파인애플을 먹으니 입만이 상콤상콤 하더군요.

여기서 송년회는 끝낼 순 없다~
2차는 노래방으로 고고씽~!! 우리의 얌용대리가 드럼까지 치면서
정말 재미있게 노래를 불렀습니다.


여기서 우리 주당파들 아쉬워 집에 갈 순 없죠~
소주 마시러 고고씽~
어디에 우리 직원들이 있는지 보이세요??
힌트~^^
시앙라이가 V자로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나름 운치있는 식당이었어요~^&^
평소 바쁜 회사업무로 미쳐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고,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늦은 시각까지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사장님과 이사님은 귀가하신 후에
또 비공식 4, 5차 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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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에게 전국체전, 올림픽이 있다면 미디어U에는 사다리타기 대회가 있습니다.

나른한 오후가 되면 메신저를 뚫고 지령과도 같은 조심스러운 타이핑이 전해집니다.

"저기...혹시...사다리타기..안하실래요?"

물론 보니님과 같이 "꼭 타고 싶습니다"를 외치는 열화와 같은 성원자도 있지만
대부분은 가만히앉아 오늘은 무슨메뉴? 음냐음냐... 가만히 간식 명상에 빠져들지요.
하지만 신기하게도 이 사다리타기의 명맥은 끊기지 않고 이어져 오고 있답니다.

미디어U배 사다리타기의 규칙을 설명 드릴까요?


가장 사다리를 잘 그리리는 사다리그리기의 달인이 화이트보드 앞에서
우아하게 가로 세로 선을 긋습니다.
(가장 우아하게 그리는 사람 보담은 키 순서대로 뽑히게 되지요)


1,000원부터 3,000원까지 각자의 부담금이 아래에 적히고,,,총액은???
그날 땡기는 메뉴와 인원수에 따라 그때 그때 달라집니다.
이 과정이 끝나기가 무섭게... 파티션 넘어의 스케치 상황을 어찌 그리 잘 아시는지,
모두들 각자의 럭키 넘버를 외칩니다!

"3", '1", "난 10,000원 헌납이요"

옷?

그렇습니다. easysun님과 Philos님은 가끔 사다리타기의 룰을 어기면서까지 고액의 기금을
기꺼이 쾌척하시곤 합니다. 멋지시죠?


이름과 금액의 짝짓기 시간이 되면 조용하던 사무실에 웅성임이 시작됩니다.
가끔은 게임의 공정성을 의심하며 화이트보드 앞으로 다가오는 이들도 있는데요 꼭 이럴때
덜컥! 3,000원에 당첨된다죠.

걷기에 당첨된 2인이 푸짐한 간식을 사오면 회의실에서 한바탕 풍성한 이야기자리가 펼쳐집니다.
업무중에는 바뻐서 나누지 못했던 서로에 대한 근황, 요즘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업무하면서
느끼는 고충 같은 이야기들을 도란도란 나누곤 하지요.

사다리타기 대회의 간식중 가장 인기 많은 메뉴는 뭘까요?

1. 숏다리
2. 초코파이
3. 순대
4. 떡볶이
5. 오뎅
6. 오뎅국물
7. 랍스타

정답을 맞추신 분께는 사다리타기 로얄 넘버 내어 드립니다 :)


by 호호미니


올 한해는 미디어U로서는 정말 뜻깊은 일년이었습니다. 너무 힘들었고, 그러나 성과도 적지 않았던 한 해였죠. 함께 고생한 미디어U 식구들에게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하다가 와인을 생각해 내었습니다. 한 해를 정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에 가족들과, 친구들과 와인 한 잔 부딪치며 두런 두런 얘기 나눌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죠.

그런데 와인은 너무 종류가 많은 지라 어떤 걸 골라야 모두의 입맛에, 취향에 맞출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숙제는 너무 어려워 답을 구할 수 있을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와인샵에 들러 미디어U 식구 하나 하나를 떠올리며 각자의 입맛과 성격과 취향에 맞을 와인을 골라 보았습니다. 오늘 고른 와인들은 거의 한번쯤 마셔본 와인들이고 나름대로, 기억에 남는 것들이었죠. 와인과 함께할 정겨운 휴식이 더욱 편안하기를 빌어 봅니다.

(사무실 안쪽 자리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이 와인은 Sim님을 위해 고른 와인입니다. 호주의 주 품종인 쉬라와 다른 포도 품종을 블렌딩 해서 만든 와인이죠. 쉬라가 가진 힘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블렌딩으로 부드러움이 더해져 정제된 맛을 내주는 와인입니다.

와인처럼 힘과 부드러움을 제대로 블렌딩해서 숙성시키는 Sim님에게 잘 맞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죠.

이탈리아의 "잘 빚어진" 화이트 와인. 이탈리아의 유명한 와인 가문인 Masi의 와인입니다. 술하고는 거리가 먼 보니님을 위해 골라 보았습니다.

이 와인은 그렇지만 상당히 드라이한 편입니다. 비록 술을 멀리하고 지내시지만 대단히 화련한 과거(?)를 지니고 있다고 우리 모두가 믿고 있는 만큼 이 정도의 술기운은 충분히 소화하시리라.. 믿습니다.

무엇보다도 레이블도 멋져 보니님의 스타일과도 잘 어울리죠.

'나츄라 플러스(Natura +)'. 이 와인은 몇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번째 유기농 와인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시는 김과장님의 건강함과 어울릴 듯합니다.

두번째 카버넷 쇼비뇽과 카버넷 프랑을 블렌딩한 '보르도' 스타일의 와인이지만 병모양은 부르고뉴 스타일을 따르고 있습니다. 이런 파격이 디자인을 차별화시키는 기본이 아닐까 생각이 되어 골라 보았습니다.


어설프군을 위한 와인은 품종에서는 고민할 것 없이 말벡입니다. 다른 술은 못마시면서도 유독 와인만은 한병 가까이 마시는 '전주식 왕자' 어설프군이 특별히 좋아하는 품종이 말벡이기 때문이죠.

사무실에서 간혹 아르헨티나 멘도사 지역의 말벡은 마셨기 때문에 이번에는 파타고니아 지역의 말벡으로 골라 보았습니다. 멘도사와는 조금 다른 느낌. 조금 더 부드럽다고 해야할까요.. 어쨌든 마시면서 말벡의 또다른 매력이라고 생각했던 그런 와인입니다.

늘 말이 없는 utsman을 위한 와인 Secreto. 칠레의 유명한 와인 메이커인 뷰마넨이 새롭게 내놓은 브랜드입니다. Secreto인 이유는 5%의 품종은 비밀에 붙여 블렌딩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늘 말없이 있어서 무슨 생각을 할지 '비밀'스러운 utsman에게 꼭 맞는 와인이 아닐까 싶네요.^^

뷰마넨도 가격 대비 와인의 품질이 좋은 편이라 자주 마시지만 Secreto는 조금 상위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얄리 프리미엄 멀롯. 이 와인은 기업 서비스팀을 책임지는 필로스님을 위한 와인입니다. 얄리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와인 브랜드입니다. 급수 낮은 와인부터 리저르바, 그랜드 리저르바에 이르기까지 모두 각각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와인인 듯합니다.

그랜드 리저르바의 상위급인 얄리 프리미엄은 보르도 와인의 깔끔함을 갖추었다고 할까요.. 정장을 잘 갖춰 입은 느낌의 와인입니다. 필로스님에게는 웬지 멀롯이 맞을 듯하여..


돈나푸가타라는 와인 메이커에서 나온 화이트 와인. 에코님을 위한 와인입니다. 레이블만 딱 봐도 블로그계의 소녀시대로 명성을 얻고 있는 에코님을 위한 와인라는 필이 딱 오지 않나요? ^^

'시칠리아 섬의 향과 단맛이 일품'이라는 와인샵 매니저의 추천에 (비록 마셔보지는 않았지만) 맛도 에코님의 취향일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이태리 와인은 술 자체의 바디감과 맛 보다는 음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랑스 와인에 비해 좀 더 심플하고 깔끔하고 가볍죠. 그러면서도 색과 향이 뛰어납니다. 와인을 이렇게 한마디로 구분하긴 어렵지만 이태리 와인은 웬지 여성들에게 더 어울리는 와인인 듯합니다.

호호미니님을 위해 이태리 와인을 고른 것도, 튀지 않고 분위기에 잘 어울리면서도 스스로의 향과 멋을 간직한 호호미니님과 좋은 짝이 될 것 같아서입니다. Antinori는 수퍼토스칸이라고 해서 이태리의 명품와인으로 알려진 티냐넬로를 생산하는 이태리에서는 나름 잘 알려진 와인 메이커입니다.

어설프군의 와인이 말벡이어야 한다면 j님의 와인은 키안티 클라시코이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태리 와인이야 말로 j님의 취향과 잘 맞는 듯하구요.

키안티 클라시코 와인 가운데 발랜스 좋고 레이블 디자인이 멋진 와인을 골랐습니다^^.


시앙라이님을 위한 몬테스 알파 쉬라입니다. 몬테스 알파야 너무나 유명한 칠레의 와인 브랜드이고 우리나라에 칠레 와인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몬테스 알파라인 중에서 쉬라를 가장 좋아합니다. 묵직하고 힘있고 그러면서도 향과 ... 아.. 마시고 싶어 집니다. -_-

1865 또한 저의 'one of favorites'입니다. 정돈되고 깔끔하고 묵직한 느낌이 좋습니다.

최근에 입사한 '술꾼'인 yamyong님을 위해 골라 보았습니다. 솔직히 다른 와인들은 정확히 선물할 대상을 생각하며 골랐는데 몬테스 알파 쉬라와 1865 카버넷 쇼비뇽은 마지막 순간까지 시앙라이님과 yamyong 님 사이에서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만, 병을 보며 한 1분쯤 있었더니 해답이 나오더군요.

지금 다시 보아도 잘 내린 결정인 듯합니다.

와인을 고를때 가장 어려운 품종이 피노느와입니다. 웬만한 품질을 갖춘 피노느와를 고르려면 가격이 높아지고 가격을 절충하면 맛이 너무 싱거워지는 경우가 종종있으니까요.

Cono Sur 피노느와는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얼마전 주말에 마셨는데 3일내내 이 와인을 마시면서 행복해한 적이 있죠. 화사하고 향기롭고, 산뜻한 이 와인을 새신부인 에너양을 위해 골라 보았습니다.

햄쏘세지님을 위한 와인은 알콜 도수가 최소 14도는 넘어야 합니다. -_- 그렇지 않은 와인은 싱겁다고 "원샷!"을 외칠지 모르기 때문이죠. Catena 말벡은 아르헨티나 멘도사 지역의 와인으로 제게 처음으로 말벡의 매력을 알려준 와인입니다.

화려하고 향기롭고 묵직합니다.


아, 숨이 차는 군요. 기포가 뽀글 뽀글 오르며 기분까지 상큼하게 만들어주는 샴페인 한잔 하고 싶어지네요. 한해 동안,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함께해서 용기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정말로 활기찬 새해를 만들어 보아요!







미디어U에서 어떤 사람들이 일하고 있는지 궁금하시죠?
직원들이 서로를 릴레이 인터뷰 해나가면서 궁금증을 밝혀나가고자 합니다.
첫 인터뷰는 utsman님입니다!

우리는 마시마로라고 부르지만 본인의 별명은 도우너였다고 밝힌 개발팀의 utsman님을 소개합니다. utsman님이 들어온지는 7월 23일로 딱 한 달이 된 미디어유의 파릇파릇한 새싹(?)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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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너일까 마시마로 일까?

utsman님은 말이 없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회사에서도 utsman님의 목소리를 하루에 한 번 듣기가 매우 어렵다고 알려져있지요. 그래서 베일에 쌓인 부분이 많아 릴레이 인터뷰 첫 타자가 되었습니다.

utsman님은 컴퓨터 관련학과를 졸업하고 개발자로 경력을 쌓은 뒤 이번 회사가 두 번째 회사입니다.
블로그 ZEEHA STORY에서 열혈 개발자로서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지요.

좋아하는 음식은 순대국! 개발팀 이사님인 닉네임없음님의 완소 메뉴와 같아 점심시간에 사랑을 듬뿍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외에 각종 찌개류, 청국장 등을 좋아하는 한식사랑 입맛을 지녔군요.

많이는 못하지만 즐기는 술은 소맥입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을 위하여...소맥은 소주+맥주 폭탄주의 약자입니다) 평소에 회식 자리에서도 말없고 술도 즐기지 않아 맥주 정도를 좋아하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의 대답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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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별명이 어울릴까요? 마시마로 VS 도우너, 여러분이 정해주세요! ^^

취미는 격투기와 영화보기, 가장 좋아하는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란 일본작품입니다. 의외로 부드럽고 감성적인 작품을 좋아하더라고요.
만약 다른 직업을 택한다면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합니다. 대학로에서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사람도 좋을 것 같다고 하고요. 은근 로맨틱 가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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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sman님 컴퓨터 바탕화면에는 가장 좋아하는 동물인 고양이 사진이 있어요. 친구같고 튕기는 매력이 있어 좋아한다는군요.

다음 utsman님이 ein님을 릴레이 인터뷰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_^

A군은 초보 프로그래머랍니다.
A
군이 개발자가 되고 나서, 첫 프로젝트를 할 때였어요
몇 개월을 고생해서 개발을 마치고, 고객에게 시연을 하는 날이었죠.

"A
.. 이건 우리가 얘기한 기능이 아닌 것 같은데요."
시연을 끝내자마자, 고객이 들려준 첫마디였대요.

'A
, 정말 수고했어요' 이건 A군이 듣게 되리라 생각했던 말이었대요.
예상과 전혀 다른 실망에 겨운 얘기가 나오자, A군은 정말 당황스러웠겠죠?

데모를 사용하여 자주 피드백을 받으라.

시간이 지난다고 사람(고객)의 마음이나, 기대는 굳지 않는다. 고객의 생각과 기대는 원하는 내용을 말한 후에도 계속 진화한다.

고객은 요구사항을 제시한 후에 여러분에게 구현을 요청한 기능을 사용하는데 더 좋은
방법을 계속 생각해낸다.

초기 요구사항을 받아서 그 내용을 구현하는데 그치면, 제품을 인도할 때 결코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없다. 그 사이에 요구가 바뀌기 때문이다.

고객의 요구를 받을 때와 개발한 내용을 보여줄 때의 시간 간격이 클수록 고객의 기대에서 더 멀어진다.

규칙적이고 일정한 간격으로 고객을 만나 지금까지 끝낸 특징과 기능을 보여줘라.

- 애자일 프랙티스 실천 가이드 중에서..


개발을 진행했던 3개월 동안, 정말 열정이라는 보이지도 않는 것 하나만 믿고, 무작정 매달렸던 A군이었기에, 다들 휴가를 떠나던 7,8,9 월에 밥 먹듯이 날밤을 새고, 주말에도 쉬어본 적이 없었던 A군이었기에 더욱 더 고객의 터져 나오는 불만에 더욱 가슴 아파했어요.

책에서 봤던 기술들, 하루가 멀다 하고 튀어나오는 신기술들.. 각종 기술들을 쓸 줄 알아야 멋진 개발자가 될 거라고 A군은 믿었죠. 그래서 시키지도 않은 기능들과, 새로운 기술들을 기본적인 이해도 하지 못한 채 마구 집어넣었다고 고백하더군요.

개발을 진행할수록, 추가했던 기능에서 자꾸만 버그가 났대요. 신 기술은 신 지식을 필요로 했기에,
눈앞에서 버그를 보면서도, 잡을 수가 없었더라 는 거죠. 어떻게 잡아야 할 줄을 몰랐던 거예요.

A군이 하루 종일 구글을 뒤져가며, 버그를 수정하고 또 수정을 하면서 시간은 자꾸만 흘러갔어요.
일정은 자꾸만 뒤쳐져 버린 거죠.


낭비를 제거하라

낭비는 제품에 가치를 부가하지 못하는 모든 것을 일컫는데, 이때 가치란 고객이 인지하는 것을 말한다.

만약 생산라인에서 당장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이 만들고 있다면 그것도 낭비다. 개발자가 당장 필요한 기능보다 많이 코딩 한다면 그것도 낭비다. 제품 개발에서 가장 이상적인 것은 고객이 원하는 바를 알아내고 정확하게 그들이 원하는 것을 개발, 생산해서 거의 즉시 전달해주는 것이다.

무엇이든지 고객의 필요를 빨리 만족시키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은 모두 낭비 요소다.

향후 사용될 것에 대비하여 약간의 가외 기능을 시스템에 넣는 게 좋은 생각인 것처럼 보인다. 개발자들은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고 싶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위험을 야기할 수도 있으며 심각한 낭비다. 코드의 한 줄 한 줄은 시스템의 복잡도를 높이고 잠재적인 결함 요소를 가진다. 추가 코드는 사용되지 않고 사장될 가능성이 훨씬 높다. ,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만약 지금 그 코드가 필요하지 않는데, 시스템에 넣는 것은 낭비다. 넣고 싶은 유혹에 저항하라.

- 린 소프트웨어 개발(메리 포펜딕 지음) 중에서..


실망감만 안겨준 시연은 실패로 끝나버렸고, 그 결과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다시 받아야 했어요. 다시 몇 주를 고생해서 대부분의 기능을 수정해야 했던 것은 당연한 결과겠죠?

이미 몸은 지칠 대로 지쳐있었고, 처음의 열정은 부담스런 부정과, 자괴감으로 변해서 A군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것 같았어요. 이제는,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마구 코딩을 하게 되어버린 A군이랍니다.
나쁜 냄새를 풍기는 코드들을 보고도, 나중에 수정하자고 하며 방치하게 되었고, 하나 둘 쌓여가기 시작했어요. 결국엔 제대로 수정하기 조차 엄두도 안 나는 상태가 되어버렸죠.

우리의 A군은 교회에 다녀본 적도 없었는데도,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고 주변인들이 얘기해주더군요.
'
제발 고객이 발견하지 못하게 해주세요' 라고 빌기라도 한 걸까요?


깨진 유리창의 법칙

우선 치안이 비교적 허술한 골목을 고르고, 거기에 보존 상태가 동일한 두 대의 자동차를
보닛을 열어놓은 채로 1주일간 방치해 두었다. 다만 그 중 한대는 보닛만 열어놓고, 다른 한 대는 고의적으로 창문을 조금 깬 상태로 놓았다.

약간의 차이만이 있었을 뿐인데, 1주일 후, 두 자동차에는 확연한 차이가 나타났다. 보닛만 열어둔 자동차는 1주일간 특별히 그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보닛을 열어 놓고 차의 유리창을 깬 상태로 놓아둔 자동차는 그 상태로 방치된 지 겨우 10분만에 배터리가 없어지고 연이어 타이어도 전부 없어졌다. 그리고 계속해서 낙서나 투기, 파괴가 일어났고 1주일 후에는 완전히 고철 상태가 될 정도로 파손되고 말았던 것이다.

- 필립 짐바르도 교수에 의해 실행된 실험


악몽 같던 시간들이 흐르고, 결국엔 고객의 승인을 받아 프로젝트가 종료되었죠.

A
군은 또 다른 개발 프로젝트로 바쁜 일정을 보내며, 그 날들에 대한 기억들을 추억으로 간직한 채 살고 있답니다.

가끔씩 A군은 투덜거립니다.
그때, 고객과 긴밀하게 얘기했더라면, 좀더 신중하게 코딩을 했더라면, 좀더 테스트를 많이 했더라면 어땠을까? 하고 말이죠.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저를 볼 때마다, A군의 이야기를 떠올리곤 합니다.


실패하는 법을 배우라

즉흥 연주가 잘 안되는 것은 연주자가 잘못된 음이 튀어나왔는데 뭘 해야 할지 모를 때다.
밴드를 뒤로 하고 관중 앞에서 연주할 때 듣기 싫은 소리가 나면 아마추어는 뼛속까지 얼어버린다. 심지어 대가들도 틀린 음정을 연주한다. 하지만 대가들은 청중이 모든 것이 의도적이라고 느끼게 하여 실수를 만회한다.

우리는 모두 일을 하다 어리석은 실수를 할 것이다. 그것은 지극히 인간적 모습이다.
다만 실수를 했을 때, 고객에게 어떻게 대하느냐의 차이가 신뢰를 쌓는(또는 부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

실수를 잘 처리하면 더 열성적인 고객으로 만들 수 있다. 일하다 실수를 할 때 이를 기억하고 고객을 대하라.

-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차드 파울러 지음) 중에서.



by utsman
 

럭셔리 황, J님이 블코에서 두번째 생일을 맞았답니다.

처음 미디어U 창립때부터 함께해준 든든한 친구이자 조언자.

이번 생일엔 우리 럭셔리 황님을 많이 기쁘게 해주고 싶었어요.

 

미션 :: 그녀를 감동시켜라 J

 

그녀와 1년 넘게 함께 해오면서 느낀 사실.

우선 J님의 취향은 클래식, 깜찍한, 그리고 센스 있는 그 무언가 입니다.

쉽지 않지요? J

 

아침부터 기분좋을 무언가가 필요해….’

그래서 프로포즈?용 배너를 주문했습니다.

황대리님이 있어 우린 행복해요~~”

 

아침 일찍 출근해 볼이 빠쪄라 풍선불고 >.<

황대리님 옆자리를 배너로 도배했습죠^^

 

 

여기서 포인트는 활짝 핀 장미꽃.

꽃 받으면 참 기분 좋아지잖아요~

 

출근해서 부끄럽지만 좋아하는 럭셔리님을 보고 저도 참 기분 좋았답니다.

 

 

 

선물은 무엇을 준비한고 하니~~

요즘 말러에 버닝중인 우리 J님을 위하여
말러 : 교향곡 전집” wow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롤링페이퍼도 포함해서요~

미션 수행 완료!
J님이 많이 행복했길^^ 그리고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by Energizer ^.*


요즘 미디어U 식구들은 한창 바쁩니다.

새롭게 영입된 LG전자를 비롯 헬로TV, 제일화재등.. 많은 기업들과의 프로젝트 진행 논의가 한창입니다. 이런 와중에도 늘 블코 생각에 여념이 없는 Media U 식구들의 일상을 잠시나마 소개해 볼까 합니다.

출근 시간이 9시 30분인 미디어U의 하루는 언제나 찐군(에너자이저 찐미양)과 개발팀의 팀장님이신 조이사님의 출근으로 그 시작을 알립니다. 출근거리가 1시간 30분 이상 걸리는 찐군인데도 불구하고 참 부지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요즘 찐군에겐 고민거리가 하나 생겼습니다.

찐군만의 고민이 아닌 아마 미디어U 여사원 대부분의 고민일지도 모르곘습니다. 그 고민거리는 바로 한 여름에 추위와의 싸움을 벌여야 한다는 사실때문에 매일 어설프군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지요.



남들은 다 반팔 입고 출근하지만 우리의 찐군은 한여름에도 항상 걷옷 하나를 더 준비하여 출근합니다. 저렇게 추위와 싸우지 않으면 결국 감기에 걸려버리기 때문이지요.

참고로 이 원흉은 바로 저.. 어설프군이랍니다. ㅠ.ㅠ
어설프군은 어렸을적에 산삼 한뿌리를 먹었는지 늘 더워서 안달하는 열의 소유자 입니다. 작년 이맘때만 하더라도 혼자서 사원 대부분의 눈총을 받으며 에어컨 바람을 켜왔지만..

올핸 그래도 닉네임 조마왕이 합류하여 저의 외로운 투쟁을 도와주고 있지요.
(어설프군과 조마왕은.. 너무 더위를 잘 탄답니다. ㅠ.ㅠ)

암튼 이런 추위를 견딜 수 있는건 결국 칼리로 높은 군것질거리인가 봅니다.
어설프군이 찐군 책상에 자주갈 수 있는 이유는 늘 먹을것이 풍성하다는 이유이기 때문이지요. ㅎㅎ



오늘은 세븐일레븐의 헬로키티 딱지가 붙은 이상한 과자가 자리하고 있네요.

이렇게 추위에서 고생하는 여성 사원들을 위로해 주시는 분은 쵝오의 동안을 자랑하시는 저희 사장님이십니다. sunbloogged.com이란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는 저희 사장님역시 늘 찐군처럼 추위에 시달리시지요..



이 추위를 견뎌내는건 사장님 옆에서 늘 자리를 지켜주고 있는 좀비님이 선물해 주신 피규어 한쌍입니다.

녀석들도 추울텐데 춥다는 말 한마디 없이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고 있습니다. ^^;; 한 녀석은 마이크를 들고 노래까지 부르고 있는걸 보니 그 녀석도 에어컨을 무지하게 좋아하나 봅니다.

어설프군의 더위 탈출에 최대 장벽은 바로 럭셔리 공주 j양입니다.

j양은 제가 잠시 나간사이 바로 에어컨 리모콘을 옆에 두고 있다가 바로 끄지요.
제가 나타나서 아유~~ 더워!! 하면 수줍은 미소를 지으시며 저에게 강력한 태클을 걸어오지요!!

이런  j양에게도 하나의 약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숙스러움이 많으셔서 그런지 늘 J양과 조마왕 사이에는 애플산성이 자리하고 있답니다.



이 애플 산성은 j양이 입사할 당시 들여온 산성으로 근 1년 가까이.. 외면 받아 오다가 최근에 다시 J양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조마왕과 j양 사이의 책상의 경계를 지켜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마왕은 오늘도 혼자 묵묵히 일하다 외로움에 지쳐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군요



이렇게 울적한땐 가끔씩 와인 한잔이 생각납니다. Media U에서 가장 즐거운 행사 가운데 하나는 바로 가끔씩 열리는 와인 파티 입니다. 최근엔 디자인 로그를 운영하시는 마루님이 왔다 가셨지요.

하지만 자주 마실수는 없답니다. 너무 바빠서 이런 즐거운 시간을 자주 갖을 수 없기 때문이지요.



최근 개발팀엔 행복한 소식이 있답니다.
그건 바로 고대하던 개발자가 한명 들어 왔기 때문입니다.

성실함과 깔끔한 외모를 갖고 있는 신입 개발자가 최근 입사 하였기 때문에 아마 조만간 이 와인 파티를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이번에 합류한 신입 개발자인 UTS맨의 활약 앞으로 지켜봐 주시구요.
예의상 얼굴은 나오지 않게 다 가려서 찍었답니다. ㅎㅎ



끝으로 블코를 너무나 사랑하는 어설프군이 전하는 블코 일상에 대한글 잘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제 책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너무 블코를 사랑해서 늘 저렇게 모니터 한가들 블코만 보이게 해놓고 있답니다



문제가 있거나 아이디어를 주실 경우 미디어U의 Hot Boy 어설프군 YB를 찾아주세요.

추후에 UTSman님의 이야기를 추가로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오랫만에 둘러앉아 피자를 시켜 먹으면서 와인 한잔 나누었습니다. 와인은 이탈리아 와인 요리오(Jorio)입니다. 이 와인은 그 유명한 만화 신의 물방울에 가격대비 품질이 뛰어난 이탈리아 와인으로 소개됐습니다.  그러자 우리 나라에서는 단번에 유명해졌고 와인샵에서 많이 추천하는 와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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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이탈리아 와인을 많이 안마셔 봤고 보통 키안티 클라시코류의 산지오베세를 기반으로 한 와인이 상큼하지만 신맛이 강한 편이어서 크게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미디어U 식구들도 카버넷 쇼비뇽류의 묵직한 와인을 좋아하는 편이지요. 그런데 이 와인은 바디감이 더해져서 꽤 괜찮았습니다.

이탈리아 와인을 피자와 함께 먹으니 더욱 좋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와인의 맛과 향이 세월에 따라 익어가는 것처럼 미디어U 식구들의 화합도 더욱 익어가기를 바랍니다.

"행복한 한 해를 위하여!"


                                                                                                 by easysun

Media U 2007년 타임캡슐 개봉

얼마 전 와인 먹고 자라는 선인장이 가득한 미디어U의 사무실에서

2007년의 타임캡슐을 개봉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지난 여름 전 직원 워크샵을 갔을 때 “2007 12 31일 나의 모습은?”이란
주제 하에
‘Media U의 모습, 블로그코리아의 모습, 마지막으로 나 자신의 모습
대해
기록해서 타임캡슐 안에 넣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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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 Tip. 타임캡슐의 기원

최초의 타임캡슐은 1939년 뉴욕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50,000년 후의 미래를 위해 위성으로 타임캡슐을 쏘아 올리는 KEO라는
프로젝트도 있다고 합니다.


Media U 식구들과 함께한 타임캡슐속 미래?
미디어U 직원들의 타임캡슐안엔 어떤 내용이 들었을지 궁금하시죠?

몇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1.미디어U의 모습은?

-조용하지만 힘 있는 기업

-인터넷 업계의 주목을 받는 기업

-늘 가족 같은 분위기

-매출 상승으로 직원 전체 몰디브 행~~^^

 

2.블로그코리아의 모습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 지속적 런칭

-미디어 업계 혜성 같은 존재

-다양성과 이성이 공존하는 공간

-메타 서비스의 돌풍

-“Wow”하는 서비스 제공

 

3.나 자신의 모습은?

-일에 푹 빠져있다

-전문성 확보

-노가다 하느라 정신없음;

-열정적으로 일하는 전문가

-설득 커뮤니케이션의 대가

 

현재를 기록으로 남기고 먼 훗날의 본인에게 글을 쓴다는 건
참 색다른 경험인 것 같습니다.

이번 타임캡슐을 개봉하면서 지난 저의 모습과 미디어U의 모습을 추억했답니다.
2008년 현재의 제게 자극이 되기도 했구요^^

 

미디어U의 타입캡슐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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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nergizer Jinmi

2007년.. 그리고 2008년의 꿈!!

2008
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07
년 미디어U와 블로그코리아에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 7월 블로그코리아 시사회를 시작으로 블로그코리아의 부활에서부터
최근 비즈니스센터 오픈까지...

 

얼마 전, 앞만 보고 달려왔던 미디어U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되짚고
2008년을 계획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여러분은 저 산에 오를 용기가 생기시나요
?
2007년 미디어U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미지 입니다.


Media U가 그리는 2008년~

그럼, 2008년 미디어U의 모습은 어떨까요?
끝이 보이지 않을 지도 모르는 정상을 열심히 올라야 합니다.


쉽지 않은 암벽 등반을 함께 할 직원들은 미디어U의 가장 큰 자산일 것입니다. 

회사에서 인재가 중요하다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을 분은 없겠지요.
특히나 시작하는 작은 회사에서는 직원 개개인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각자가 움직이는 작은 기업이 되어 회사를 위해 몸은 회사의 손과 발이 되고,
머리로는 전략을 구상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현재 미디어U는 감성리더쉽을 몸소 보여주는 easysun 사장님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개발팀, PR 2.0의 선두 기업서비스팀, 블로그코리아의
컨텐츠를 책임지는 컨텐츠팀, 회사 전반적 셋팅을 하는 살림꾼 관리팀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Media U가 그리는 2008년~

미디어U가 생각하는 미래는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그 안에서 서로가 발전하는 것입니다.

열린 마인드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은 미디어U의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20008년에도 미디어UMedia Company이자 Online Advertising Company

2.0 환경에 맞는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가장 좋은 회사는 어떤 회사 일까요?....

큰 회사 일까요?

직원이 많은 회사일까요?

아니면... 연봉을 많이 주는 회사?

제 짧은 직장 경험에 비춰 보자면

자신의 능력을 발휘 할 기회를 주며 자신을 인정해 주는 회사가 아닐까 합니다.

 

저희와 암벽등반을 함께 할 준비가 된 분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By Energizer Jinmi

중학교때 미션 스쿨을 다녔었는데 가끔 미사를 보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미사 도중에 천주교 신자들은 앞에 나가서 신부님께 밀떡과 포도주를 받아 마시는 것을 보고는 꽤 부러워 한 일이 있었습니다. 어린 마음에 진짜 교리 공부를 해서 세례를 받을까 잠시 고민한 적이 있었는데 순전히 그 영성체때문이었습니다. (물론 못했습니다 ^^;;)

얼마전 미디어U 식구들과 몇차례 와인 모임을 가졌습니다. 만화 '신의 물방울'의 영향도 있고 워낙 요즘 와인이 대중화되다 보니 다들 와인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제가 알고 있는 아주 기초적인 상식을 몇가지 나누면서 와인을 함께 마시는 것이지요. 처음에는 금요일 회의가 보통 지루해지고 끝날 때쯤이면 다들 지치기도 하여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회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고안해 낸것이지만, 모두들 좋아하여 즐겁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첫시간엔 프랑스 보르도와 브루고뉴 와인을 마시면서 기본적인 포도 품종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맛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 얘기를 했고, 또 다른 날엔 칠레의 유명한 와인 메이커인 콘차이 토로사의 멀롯(Merot)과 미국의 카버넷 쇼비뇽도 맛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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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마무리 시간에 마셨던 아르헨티나 와인 말벡(왼쪽)과 이탈리아의 키안티 클라시코입니다.

이렇게 한번씩 훑는다고 해서 어찌 와인 맛을 다시 구분을 하겠습니까만, 나름대로 굉장히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모두들 와인 에티켓을 보며 포도 품종과 지역등을 눈여겨 보게 되었구요, 단순히 "맛있다"라고 표현하지 않고 바디감과 발란스의 정도를 섞어 맛을 표현하려고 노력도 합니다.

몇번 와인 모임을 가지면서 나는 문득 "이는 주님의 피(Blood)이니.."하며 포도주를 나눠 주시던 중학교때 신부님을 떠올렸습니다. Blood라는 것은 형제애를 말하기도 하지만 '혈통'의 의미도 있어 사람들의 성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한 집단의 문화를 만드는 기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과장을 하자면 포도주를 나눈다는 것은 그런 문화를 나누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겹살에 소주잔 기울이는 것도 좋지만, 조금은 명랑하게 수다 떨며 마시는 와인도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평상시에는 술을 꺼리던 어설프군까지 와인은 누구보다도 좋아하기 때문에 미디어U 식구들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샴페인을 함께 하지 못했는데요.. 아직 샴페인을 떠뜨릴 시기가 아닌 듯하여.. 미디어U와 블로그 코리아가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한 후에 샴페인 기포처럼 유쾌하게 샴페인을 나눌수 있는 날을 기대합니다.

                                                                                         by easysun
시작 5분의 법칙. 영화시작 5분 사이에 주인공이며 사건의 흐름 및 상황에 대해서 전부 설명을 해놓는다고 하지요. 그 5분 안에 감독이 영화 전체를 통해 이야기하려는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드러나기 마련이라는데, 페이지터너를 기다리다 신어지님과 이야기가 길어져 5분하고도 또 5분, 약 10분 가량을 건너뛰고 보았네요.

사전에 이 영화에 대한 사전정보가 전혀없었던 터라 놓친 10분이 왠지 더 불안하게 느껴졌답니다.

페이지터너는 전체적으로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표현의 기교가 놀라운 영화였습니다.

간단히 내용을 요약하면,
어릴적부터 피아니스트를 꿈꾸어왔던 멜라니은 유명 피아니스트인 아리안의 사소한 실수로 음악학교 진학에 실패하고, 그 복수로 아리안의 가정을 파탄으로 몰아가는 스토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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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복수가 얼마나 치밀한지 누구의 말처럼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식으로 참 무섭게 덤비더군요.

처음에는 아리안의 남편 회사에 취직해 비서로 일을 했고, 이후 아리안의 페이지 터너로 함께 생활을 하게되면서 그녀는 꿈꿔왔던 복수의 기회를 실행에 옮기죠.

아리안의 가정 속으로 침투한 멜라니는 서서히 준비된 복수의 덫을 하나씩 놓기 시작해요. 아리안의 오디션 기회를 망치고, 아리안의 아들의 근육을 망가트리고, 기어이는 아리안의 성정체성에 혼란을 주어 한 가정을 완전히 파탄으로 몰아가는 여인의 무서운 복수극이었답니다.

이만하면 스토리는 비교적 단순하죠. 그런 면에서 보면, 처음 10분을 놓친게 어쩌면 영화보는 재미를 더 극대화 시켰을지도 모르겠어요.

영화 속 주인공은 젊고 매력적이지만 그녀의 눈빛과 배경음악은 시종일관 그녀가 그 미소뒤에 진실을 숨겼다는 것을 들추어내려고 해요. 저로 하여금 끊임없이 그 눈빛 속에 숨긴 진실을 추궁하게 만들더군요. 그래서 영화를 따라갈 수록 그녀의 본색이 언제쯤 드러날지, 그녀의 정체가 무엇으로 밝혀질지에 대한 궁금증은 영화에 몰입하게 만들더군요.

그리고, 더 재미있는 것은 영화가 끝날 때까지 그 여인의 정체를 모른체 다만 한 연약한 피아니스트가 페이지터너 한명을 잘못 고용한 바람에 인생의 파멸을 맛보는 스토리구나 라고만 생각했답니다.

이 영화를 보고 든 두가지 생각이 있어요.

그 하나는.  

이 영화는 참 치밀하게 잘 계산된 영화 같아요. 배우들의 연기랄지 배경에 깔리는 피아노 선율, 음향 등.. 모든 요소들이 극이 진행될 수록 처절한 결론으로 향한다는 암시를 주죠. 그리고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 또한 극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였답니다. 특히, 저는 멜라니라는 배우보다 극중 피아니스트로 등장한 아리안 역의 배우가 매력적이더군요. 그 섬세한 눈빛과 표정이 피아니스트라는 설정에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멜라니 역의 젊은 여배우 때문인지 극이 진행될수록 예전에 보았던 디아볼릭이라는 프랑스 영화가 연상되더군요. 몇가지 유사 키워드 때문이겠죠. 여인의 복수, 섬득한 눈빛, 고도의 피아노 선율 등. 또는 이자벨아자니의 청순한 이면에 숨은 잔혹함과 멜라니가 오버랩됐을지도 몰라요.

다른 하나는.
영화니까 그럴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겠지만, 과연 그 복수가 정말 의미가 있는 것이지에 대한 회의는 피할 수가 없더군요. 시험의 낙오가 인생의 끝은 아니었을텐데, 그리고 그녀의 치밀한 복수에서 느껴지는 그녀의 재주는 다방면으로 아주 뛰어나던데.. 참 영화니까 이해하지만 개인의 인생이라면 절대 그냥 두고봐선 안될 것 같은 의미없는 복수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멤도네요.

누구를 위한 복수인지, 그 복수가 끝나면 멜라니는 악몽에서 깨어날 것인지. 그 복수로 인해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이라도 존재할까 하는 의심이 드네요.

젊고 아름다웠지만, 10월의 내리는 비처럼 차갑고 왠지 찝찝한 기분에 들게 하는 멜라니의 눈빛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 October Rain이라는 제목을 붙여봅니다.

 posted by smirea

어제 미디어유에서는 주먹에 땀을 머금게 하는 경쟁이 있었답니다.

이름하여, "프리젠테이션 배틀"인데요,

기업서비스팀의 J대리님과 스미레양의 경합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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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미디어유 식구들을 가상 고객으로 설정하고, 그 앞에서 미디어U의 기업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소개하는 경쟁이었답니다. 물론, 잠재적으로는 PR2.0 서비스 대행을 따오는 것이 미션이지요.

마치, 동아TV에서 한창 유행하던 런어웨이 프로젝트를 연상시키는군요. 강자만 살아남는 식의. 그리고, 이렇게 쓰고보니 런어웨이 프로젝트 처럼 치열한 배틀이 계속 진행된다면 과연 우리는 행복할까요 불행할까요? 그런생각이 스치네요. 나름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해요.

배틀의 시작은 스미레양이 끊었답니다.

스미레양은 요즘 바람이 들어서 제대로 연습도 않고 준비가 부족한게 역력했답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를 빌어 블로고스피어와 PR2.0을 조금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된 것같아요. 조금 더 열심히 했더라면 정말 좋은 공부가 되었을텐데 아직도 왜 그리 허술했었나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한 2시간 정도 피티자료를 훑어봐도 어떻게 발표를 해야할지 그저 막막하고 내용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터라 시간이 다가올수록 배가 아프고  마음이 답답해지더군요. 그 느낌은 시험공부 안하고 중간고사 첫 시험 볼때와 느낌이 비슷했답니다. 그러게 공부는 미리미래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심호흡 한번 하고, 이왕 할 거 미디어U 서비스를 기필코 팔아야 한다는 생각만 하자라고 마음먹고 아는 내용인지 모르는 내용인지 횡성수설의 PT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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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미 만들어진 자료라 대충은 공유하고 있는 내용이니 혹시나 지루할까 싶어 심사위원 석에 질문을 한다는게 너무 질문을 많이 해서 마치 학원 선생님처럼 비춰진 것 같은 느낌도 들더군요.

또,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도 블로그와 PR2.0에 대한 공부가 많이 필요한 것같고, 미디어U의 서비스를 더 쉽게 알릴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자신을 이해시키지 못한채 다른 사람을 설득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니까요.

이번을 계기로 서비스 소개를 조금 더 쉽게 풀어놓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블로고스피어에 대해서도 조금 더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그 어떤것을 도입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피티가 끝나자마자, 피티가 끝나기를 기다려온 잠재고객님들의 칼날같은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사장님: 우리가 굳이 미디어U를 통해 블로그PR을 해야하는 이유가 뭐죠? (사장님의 날카로운 질문에 심장이 쪼그라들더군요.)
스미레: 두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미디어U가 가지고 있는 블로그코리아라는 메타 사이트인데 미디어U의 블로그PR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다는 것이 다른 에이전시들과 차별화되는 강점입니다.
다른 하나는, 미디어U를 구성하고 있는 맨파워입니다. 우선 미디어U의 이지선 사장님은 조선일보, 전자신문 등의 신문사 기자생활을 거쳐 국내 1세대 PR대행사를 설립해서 운영해왔고 MBA를 통해 경영에 대한 공부를 해오다 온라인으로의 매체의 이동을 감지하고 미디어U를 창업했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해가 있기때문에 접근이 더 정확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매끄럽지는 않지만, 한 고개를 넘기는 순간 바로 들어오는 최이사님의 허를 찌르는 질문.

최이사님: 우리회사는 식품회사다 보니, 그냥 카페만 활용해서 충분한데 왜 굳이 블로그PR을 해야 합니까? 그거 귀찮은데 꼭 해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스미레: 블로그가 웹PR의 전 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카페에서 소화해야 하는 부분이 있고, 또 카페의 경우 회원가입을 통해 회원들 끼리만 정보가 유통이 되는 구조이니 카페안의 정보가 밖으로 새어나와서 다른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이루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카페가 놓치는 그 부분들을 메꾸는 방식의 블로그가 필요하고, PR2.0을 블로거들과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보신다면 커뮤니케이션 툴로서는 블로그가 더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허술하기 짝이 없는 답변을 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아직도 조금 어려운 부분입니다.

YB대리님: 블로그코리아의 랭킹시스템은 무엇인가요?
스미레: 블로거들의 영향력을 지수로 산출해주는 블로그코리아의 시스템입니다. 이것은 블로거들이 생산한 포스트와 그에 대한 댓글, 댓글을 단 사람들의 영향력 등을 모두 점수화해서 산출해내는 시스템입니다.

이상이 제가 진행했던 PT내용입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PT였고, 또 왜 좀 더 멋지게 준!비!라는 것을 하지 않았는지 하는 후회가 많이 됩니다. 항상 느끼지만, 준비는 디테일을 만들고 결국 승리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조이사님께서 지적해주신 내용들 이곳에 다시 한번 정리하면서 가슴에 새겨야 겠습니다.

* 이기는 PT의 기술
1. PPT 장표에 끌려가지 말 것
-> 논리만 명확하다면 장표는 생략해도 무방하다
2. 매력적인 서두로 시작할 것
-> 헤드라인은 항상 중요하다. 헤드카피도 항상 중요하다.
3. PT는 기싸움이다.
-> 눈빛에 힘을 주고 자신감있는 eye contact을 해라.
4. 메시지의 경중을 가려서 강조할 것을 강조해라.

PT의 결과는 J대리님께서 바쁜 짬을 내서 말씀해주시리라 믿습니다. J댈님 고고씽!


전자신문인터넷의 쇼핑저널 eBuzz에 이지선대표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지난 7월27일자 기사인데 뒤늦게 옮겨 왔습니다)

“1인 커뮤니티, 혹은 1인 미디어로 불리는 블로그가 현재보다 사회적인 영향력을 높이려면 기업들도 블로그 세계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원조 메타블로그, 블로그코리아(www.blogkorea.net)의 부활을 주도하고 있는 미디어U 이지선(42) 대표의 궁극적인 목표는 기업과 블로거의 연결고리가 되는 것이다.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uid=28900

미디어U 이지선 대표




3주전에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회사에 나와서 열심히 일을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땐 왠지 설래였던 기분에 더욱 더 열심을 다했던 것 같다.

자신이 기획했던 내용을 기반으로 사이트가 만들어져 나간다는 사실이
날 설래이게 했던것 같다.

물론 그 당시에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기에 후회는없지만
왜 그거밖에 못했는지 왜 그 수준밖에 못했는지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

그날도 한적한 일요일 교회에 잠시들린뒤 바로 회사로 왔던 날이다.
다들 식사를 하셨는데 어설프군은 여지없는 개으름과 늦잠에 점심도 못하고
회사에 왔던 날이었다.

너무 배는 고프고 먹을 건 없었기에 이리저리 회사를 두리번 거리다
결국 찾아낸 것이 라면이었다.


회의중에 미안스럽게 냄새풍기며 먹었던 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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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올려놓고 보니 신라면이었다.
역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신라면
뭐시라 적어놓은 A4까지 보이는데
암튼 먹으면서 회의 했던 기억이 난다.

라면 냄새 풍겨 다른 분들께 피해를
줄까봐 일부러 나중에 먹으려 했지만
사장님은 극구 "배고픈데 먹으면서해"
라고 독려해 주셔서 눈치없이 정말
냄세 풍기며 먹었다.

늘 회의도 많고 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고 열심히 우리들의 목적지를 향해
내달렸던 그때 그시절.. 참 재미 있지 않은가?

멋 모르는 동생은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
"오빠 너무 힘들어 보여, 좀 쉬면서 해라"
"그렇게 한다고 누가 알아주니..?"


예전엔 누가 알아주길 바라고 일했던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정말 내가 열심히 하고 싶어서 일한다.

누가 뭐라고하든 설사 그게 잘못된 기획이라 할지라도
내가 기획한 내 자식이 아니냔 말이다. 그렇기에 그 기획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부족하지만 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누군가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가는 길은 즐거움보단 스트레스가 많겠지만
지금 내가 가는 이 길은 정말 행복한 길이고 또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길이기에
어설프군은 행복의 길이라 말하고 싶다"


어쨌든 일을 통해 분명 피곤함과 과로함이 함께 자리한다.

그러나 그러한 과정을 이겨냈을때 오는 쾌감을 생각한다면 그것 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것이 이 세계가 아닐까?
.
.

PS. 몇주 안 지난 이야기 인데도 벌써 이렇게 눈이 시려울 정도로
      즐거운 과거가 되어 버렸다. 앞으로 미래를 위해서라도 실망을 하지 않기 위해
      더욱 열심을 다하는 어설프군을 상상해 보며.. 몇자 남긴다

정말 뒤늦은 후기입니다.
오늘도 회사에서 일하다. 일이 손에 안잡혀서 블로깅을 즐기고 있네요.
저번 편에서는 회사의 중요한 이야기 를한 장이었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좀더 소프트한이야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솔직히 내부 기밀상 밝히지 못하는 내용도 많기 때문에
재미있게 놀던 이야기를 해야겠습니다. ^^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대천가는길 휴게소에 들려서 늦은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다들 각자의 메뉴를 골랐는데 이름이 생각나지 않지만 이 휴게소
메뉴가 전체적으로 너무 맛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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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식식사 여러분 어떠세요? 부부같죠.. 럭셔리 황대리님 보시면 정말 화내시겠지만
그때 참.. 잘어울리셨어요~~ ㅎㅎ;;


전 개인적으로 매우 맛이 없어서 거의 남겼는데..
배가 고프셔서 그런지 다들 잘드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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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에 도착해서 회의들어가기전 먹을걸 준비하러간 사진입니다.
엽기스런 진미상과 많은 간식거리들 입니다.

저희 사장님 주장이 어떤일이든 먹는게 가장 우선을 두자는 주의셔서
많이 사들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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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하신 박대리님과 술드시면 코가 빨개지시는 럭셔리 황대리님의
투샷입니다. 나름 귀여운 모습이네요. 오늘보니.. (애공 주먹 팍~팍~팍, 유유)

유유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요즘 웃찾사의 이모티콘 개그인데요.. 유유에서 ㅇㅇ을빼면 ㅠㅠ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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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사진과 4번째 세션을 끝내고 식사하러 가는 길입니다.
최이사님의 경직된 포즈와 사장님과 박대리님 진미씨의 포즈가
재미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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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콘도 전경입니다.
가장 최근에 지어진곳중에 한곳이라 그런지
꽤 깔끔하고 깨끗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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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재미있는 사진도 있고 멋진 사진도 있네요. ^^
가기전까진 기분이 매우 좋았는데 술자리가 안되길 간절히 기도했던
제 바람과는 다르게 자연스럽게 술자리가 되면서 우울해졌어요!
(왜냐구요? YB는 술을 못한답니다. 유유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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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기전 분위기 좋게 한장씩..
참고로 YB는 매우 많은 사진에 찍혔으나..
보이지 않기로했다. 별로 유쾌한 모습이 아니라~~ 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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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 즐사이다와 V자 손은 머다냥 ~~
참고로 즐사이다 모르는 사람이 있지는 않는가?
kin을 돌리면 즐과 비슷한 이미지가 되어 혹자들은 킨사이다를
즐사이다라로 한단다.

YB도 후배들과 술먹다.
무식하단 소릴 들었다. 유유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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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까칠 박대리님 그날따라 사진보니 매우 구여우셨구나~~ (또 한대 퍽퍽퍽 유유)
쓰레기다시로 나온 장어, 관자, 옐로꽁.. 이당..
혹시 쓰레기다시를 모르신다면 단어풀이를 좀 해드리겠다.

*쓰레기다시: 스끼다시
*옐로꽁: 노란옥수수
젊은아해들 사이에서 한동안 유행했던 비유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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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너무 취하셔서 조혜련과 서경석이
나왔던 오늘은 좋은날 꽁트중에 한장면같다.

아니다 이장면은 바로 그때 그장면
" 향.. 향.. 향숙이~"의 백광호 버전 포즈
허허 10원짜리 포즈가 되버렸다.

(애공 퍽퍽퍽 / 여지없이 날라오는 주먹 유유)


끝으로 맛집소개를 잠깐한다.
참고로 맛정말 없다. YB는 음식먹기로 까다로운 사람중 한명인데..
이 해장국집은 사람들이 피했으면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는 바이다.

물론 해장국의 2/1 이상을 차지하는 선지를 매우 좋아하는 선지마니아라면
반대하지는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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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집이다.
좀더 자세한 설명을 곁드리자면 대천 한화 콘도뒤
공용 주차장에서 주차장 입구쪽 관제탑같은 건물
을 바라볼때 맨끝에있는 해장국 집이다.

(YB가 이렇게 설명하는건 기억력이 감퇴되
해장국집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서다.)

암튼 먹고나왔을때 천진한 얼굴로 처다보는
주인면상에 "에이 맛없어"를 할수없어 맛있었던듯 가식적은 포즈를 취하는 우리들..
(사실 가식은 아니고 즐겁게 Workshop잘치루고 가는길이라 기뻤다. 짝짝짝.. 으으
왠박수~~)

참고로 으으를 이해못하는 독자를 위해 설명을 마지막으로 하자면..
으으 -> ㅇㅇ을 빼면 ㅡㅡ가 된다. ( 어디가서 꼭 써먹고 싶을땐 한번쯤 분위기를
생각해 보고 썩먹길 바란다. 안그럼 바로 왕따된다.)

혹시모를까 멀리시찍은 사진하나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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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키워놓으니 잘보인다.
바로 저기다 양평해장국... 해장하실때 꼭.. 피하길 권한다.
(때론 안하느니만 못할때도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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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 진미상의 두건쓴 모습 정말 잘어울린다. (퍼퍼퍼퍼퍼퍽 / 연타다 유유)
좌측은 정말 분위기 묘해서 찍은 관제탑이다.
현재는 녹슬어서 언제 무너질지 모르니 길다닐땐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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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프오가 나올꺼 같은 분위기
참 묘했다.

이곳에서 저런 분위기가 연출될줄은 말이다.
암튼 오늘길 너무 기분 좋았다.

밥맛만 좋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
(이러다 해장국 사장님 쫒아오는건 아닌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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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길 너무 덥기도하고 ..
피곤도하여 한장밖에 못찍은 유일한 사진이다.

우리 팀장님 자동차속에서 찍었다.
^_______^

다들 그날 수고 많으셨구요!
새벽 5시까지 술드셨던 사장님과 이하 최이사님,
조이사님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암튼 YB가 좀 까탈스럽게 글을 썼지만 사실 난 이들을 모두 좋아한다. (짝짝짝 / ^^)
아니 사랑한다. (퍽퍽퍽 / 유유)

이렇게 서로 아껴주는 미디어 U가 난 너무 좋다.
늘 모자란 날 이끌어주시는 우리 팀장님이 난 너무 좋다.
모두들 화이링~~ 미디어 U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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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y Blog Marketing

1. [Blog Marketing] 기업들의 블로그 마케팅 유형 정리
    기업들이 두려워하는 블로그 마케팅에 대한 유형별 내용 소개와
    블로그스피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uccess case

1. [ CJ 도너스캠프 ]  CJ 나눔재단 도너스캠프의 '나눔배너 달기' 이벤트
    기업들에서 블로그를 활용한 '블로그 마케팅'을 어떻게 전개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 논의들이 일고 있습니다. 블로그 마케팅의 정의 조차도 하나로
    정돈된 것은 없지만 폭넓게 보아서 '기업들의 블로고스피어와....

지지난주 금요일 드디어 미디어U가 워크샵을 서해안 대천 해수욕장으로 다녀왔습니다.

1~2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제 홈그라운드인 것처럼 자주 다니던 곳이었는데
바쁘게 살다보니 몇년간 가보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가니 도로도 왕복 4차선으로 확장되어 있고
리조트 비스무리한 호텔들도 들어서 있고 많이 발전하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곳은 한화 콘도였는데..
아주 전망 좋은 방은 아니었지만 정말 확트인 산과 바다가 보이는 꽤 괜찮은 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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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풀자마자 바로 각 세션을 빡씨게 진행했는데
이전 같았으면 벌써 시작해.. 하면서 어리둥절했을 상황인데
아무 거부감 없이 바로 참여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만큼 기대와 공감대 형성이 잘되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느즈막하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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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비전과 현재 사업목표를 비롯 DISC 유형 체크시간 및 블코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세션을 불도저처럼 진행하였습니다.




다들 바쁜 와중에도 이전 회사 워크샵에서는 볼 수 없을 만큼 철저하게
준비를 해오셔서 럭셔리 황대리님과 같이 진행하기로 한 저희 세션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나름 최선을 다했다는거..?)



뜸금없겠지만 저는 이번 워크샵을 감히 정말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라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처음으로 기업의 가치와 비전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었고
앞으로의 방향은 물론 우리가 지금 해야할 목표와 노력들에 대해
모두의 생각을 정말 재미있게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전엔 정말 고삐묶인 소처럼 끌려가다시피한 워크샵이었는데
회사의 분위기가 좋으니 자연 워크샵 마저도 재미있어 하는 어설프군의 모습에
조금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기업비전과 미션에서는 단순하게 이익을 만들어 내는 기업이 아닌
좀더 먼 미래를 내다보는 기업의 가치를 우리가 공유하고 만들어 가야한다는
사장님의 말씀과 팀원들의 의견들에 그동안 제가 미처 생각해보지 않았던 부분까지
깊이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BMW가 코카콜라가 구글이 성공했던 이유 물론 좋은 말들속에 포장되어 있던
이면에는 엄청난 노력과 고난을 견뎌 냈겠지만 끝가지 그들이 가지고 있던 그들의
가치와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BMW: 가장 기술적으로 진보한 차를 만들겠다는..
코카콜라: 어느곳에서나 코카콜라를 먹을 수 있게 하겠다는..
구글: 자유롭게 무었이든 어떠한 자료든 검색하게 하겠다는..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결국 이런 가치와 목표가 비전이 될 수 있고 이런 비전에 따라 노력할때 궁극적으로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회사가 된다고 합니다.

미디어U도 결국 그런 사이트가 되기 위해 한발 한발 그길을 걸어가고 비전과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라는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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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많은 일들이 우연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굳은 의지와 통찰력으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세요? 물론 두가지다 설득력이 있는 것이지만, 미디어U의 시작은 '의지' 보다는 '우연'이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다 보니 제 블로그에 먼저 포스팅을 했는데, 미디어U 식구들과 또 미디어U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라서 같은 내용을 여기 적어 보겠습니다.

세상일의 대부분이 그렇지만 작정하고 하는 일은 삐거덕 거리기도 하고 때로 틀어지기도 하지만 정작 되는 일은,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서 길이 생겨 훨씬 가벼운 걸음 할수 있게 해주기도 한다. 미디어U의 시작과 조만간 오픈을 앞두고 있는 블로그 코리아와의 만남도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길을 찾은 예이다.

그 첫번째는 오마이뉴스 오연호 사장님과의 만남이었다. 오연호 사장님은 99년엔가.. 소위 386 세대 중심의 모임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만나 인사를 나눈 일이 있었다. 그 당시는 드림 커뮤니케이션즈에 급격하게 고객이 늘던 시기였고 상대적으로 나는 그 모임에 열성적이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참석했던 모임에서 당시 '말'지 기자였던 오연호 사장님이 시민들이 참여하는 인터넷 매체를 기획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고, 솔직히 많은 인터넷 기업의 PR을 담당하고 있었던 나조차도 그 전망에 대해 공감하지 못했다. 내 스스로가 미디어 산업의 변화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었겠지만 그 당시로서 그것은 마치, "광고를 보면 돈을 줍니다"와 같은 역발상이 재미있는 또 하나의 인터넷 서비스로 여겨 졌을 뿐이었다.

다시 오연호 사장님을 만난 것은 지난해 말 소프트뱅크 주최의 CXO 파티에서 였다. 소프트뱅크가 투자사의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연말 행사같은 것이었다. 소프트뱅크 홍보대행사의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나는 그 자리에는 여러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 만났는데, 오연호 사장님도 그 중 한사람이었다. 명함을 나누고, 사무실이 근처에 있다는 이유로 '언제 시간내서 차한잔 하자'는 가벼운 인사를 했다.

올해 초 내가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둘 결심을 하고, 블로그 미디어에 대해 한창 관심을 가지고 있을 때 오사장님과 '차한잔'의 약속이 이루어졌다. 이런 저런 화제 끝에 블로그 코리아에 대한 얘기가 나왔고 마침 오마이뉴스에서도 블로그 코리아 개편을 위해 여러가지 고심을 하던 터라 내가 생각하는 블로그 미디어에 대한 전망에 대해 한층 귀기울여 들으셨던 것같다.

시민참여 미디어의 개척자답게 오사장님은 일반 블로거들의 소리가 미디어 구조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었다. 다만, 오마이뉴스의 2.0 개편이나 이런 저런 부분으로 블로그코리아 부분이 지연되고 있었고, 내가 설명했던 부분 중에 가장 고민하던 '차별화' 포인트에 대해 공감을 하신 듯했다. 그렇게 오마이뉴스와의 협력은 '언제 차 한잔 하지'라는 약속에서 시작됐다.

두번째는 역시 올해 초 미국에 있는 후배와의 우연한 메신저 인사였다. 예전에 함께 일했던 후배였는데, 그 당시 샌디에고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었다. 내가 미국에서 돌아온 이후 거의 연락 없이 지내다가 우연히 메신저로 안부를 나누게 되었는데, 당시 내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블로그 미디어에 대한 얘기를 했었다. 원래 그 후배는 블로그나 미디어 쪽에 대해서는 그리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는데, 다시 며칠후 말을 걸어와서는 그동안 본인이 고민했던 얘기들을 내게 해주었고, 브레인스토밍을 함께 했다. 그때의 논의들은 미디어 U가 가진 비즈니스 스트럭처를 갖추는 데 기반이 됐다. 무엇보다도 특별히 블로그나 혹은 미디어 매니아가 아닌 사람이 관심을 보였다는 측면에서, 나는 새롭게 사업을 시작할 용기를 얻었던 듯하다. 그 후배는 지금 미디어U에 합류해서 서비스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세번째는 기술팀과의 만남이었다. 블로그 메타 서비스를 위해서는 기술팀이 필요한데, 솔직히 나는 기술에 대해 문외한이었다. 그런 내가 어디가서 기술팀 인력을 찾아 낸단 말인가. 항상 이런 문제가 생길때마다 믿고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정모씨는 미국 유학중이었고 그런 일로 새삼 연락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런데, 그런 정모씨가 방학을 이용해 서울에 오게 됐다. 정말 믿지못할 우연이었다. 하루 여유시간이 있는 그를 만나서 지금의 기술팀을 소개받을 수 있었다.

물론, 이후에도 지금 미디어U 식구 하나하나를 만나게 된 계기가 다 우연과, 인연의 연속이지만, 초기 미디어U를 시작할때의 상황은 두고 두고 생각해도 우연의 연속이 만들어낸 필연인 듯싶다. 때때로 어려움이 닥쳐도 무작정 잘 될 것이라고 믿음을 가지는 것은 바로 미디어U의 시작에서 연유하는 것이다.

그 이후 황정은 대리와의 만남과 시작도 막연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서로 나누는 것에서 시작된 조금은 낭만적인 것이었으며, 임윤배 대리와의 만남도 아주 일반적인 회사의 '면접'과정과는 다른 무엇이 있었습니다. 진미씨와 박대리를 다시 만난 것도, 불과 한 두달 전에는 미처 생각지 못했던 채로 만났죠. 최이사님 또한 그렇게 '운명적으로'(?) 합류를 하셨구요.

자 이제, 우리의 의지를 펼칠 시간입니다. 우리가 만들어낼 미래를 좀 더 희망차게, 즐겁게, 꿈꾸어 봅시다.

by easysun


워크샵 다녀왔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우리 미디어U 식구들이 웍샵을 다녀왔습니다.

대천 해수욕장이 있는 한화콘도에 도착!
오션뷰가 나를 부른다~


짐 풀자마자 본격적인 회의가 시작되었죠~

바다 향기 나는 곳에서의 회의는 또 색 다르더라구요~

회의는 총 3개의 Session으로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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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 1 : Media U                 

                    Roadmap of Media U                          
                    People Puzzle    

                    Vision, Mission, and U Way


Session 2: BlogKorea 2007                    

                    BK 2007 기술전략         

                    Target 전략      

                    홍보전략 및 프로그램  
 

Session 3: 기업 서비스 구성 및 방향

* 바쁜 와중에도 워크샵 자료 준비를 잘해주신 우리 식구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미디어U가 나아갈 길을 함께 생각하며 비젼을 공유하는 시간,

그대들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한 고민의 시간,
, 연말 오픈 할 타임캡슐도 만들었어요.
그때쯤 블로그 코리아 회원도 더 많이 늘었겠죠!



서비스 론칭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미디어U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올라오는 길에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충전완료! 이제 전력질주 할 준비가 됐다는 거~!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좋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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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을 꿈꾸며
!




# 안젤리나 진미

미디어 식구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 있습니다. 네이버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네이버 스토리'라는 책입니다.

책에 대한 제 개인적인 소감은 제 블로그에 올려 놓았습니다. 다만, 저는 이 책을 왜 미디어U 식구들이 읽었으면 하는지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할까 합니다.

지금 우리는 정말로 어렵고 힘든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지금까지는 산을 오른다는 즐거움에 다소 들뜨기도 하였고 함께 만난 미디어U 식구들과 친해지는 재미에 지루한 줄도 모르고 또 그다지 힘들다는 생각도 못하고 있지요. 그러나 우리의 삶이 그러하듯 법인인 회사가 나아가야 할 길도 결코 평탄하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이번 워크샵에서 앞으로 2년 반을 내다보며 우리의 로드맵에 대해 공유를 하였지만, 쾌창하고 맑은 하늘 아래서도 우리가 꿈꾸는 일들을 이뤄내기가 쉽지 않을 터인데 때로 안개도 끼고 바람도 불고, 혹은 폭풍우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또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산줄기가 훨씬 험할수도 있고 암벽을 기어올라야 할때가 올런지도 모릅니다.

네이버 스토리를 보면 오늘날 최고의 인터넷 기업으로 자리잡은 네이버의 지난 10년간도 결코 확트인 평야를 행군하는 여정이 아니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과 때론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실패도 감수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힘든 과정 속에서 오늘의 네이버가 탄생을 한 것이지요.

자, 이제 블로그코리아 개편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될 것입니다. 심호흡 삼아 네이버 스토리를 보면서, 앞으로 우리 앞에 펼쳐질 다양한 길들을 맞을 준비를 다져봅시다.

by easysun



지난 금요일 워크샵에서 'People Puzzle'이라는 세션을 가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일하는 조직에서는 각자의 개성과 성향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적절히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마련한 자리였습니다.

사람들의 유형을 구분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번에는 미국 콜롬비아 대학 심리학과의 윌리엄 마스턴 박사가 고안했다는 DISC 유형을 가지고 해보았습니다. 이 방법은 사람이 행동을 할 때 어떤 가치에 중심을 두고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행동유형을 4가지로 분석을 한 것입니다. 즉, 주도형 (Dominance), 사교형 (Influence), 안정형 (Steadiness), 신중형 (Conscientiousness)으로 분류를 합니다.

결과를 보니 우리 미디어 U 식구 7명의 DISC 유형이 아주 재미있게 나왔습니다. 우선, 아무도 '안정형'이 없다는 것입니다. '주도형'이 3명, '신중형'이 3명, 그리고 '사교형' 1명이었습니다. 회사 살림을 맡고 있는 진미씨가 '사교형'이더군요. 여러 팀들과 업무를 조율해야할 일이 많은 자리이니 사교형이 제격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리고는 주도형 한명, 신중형 한명이 팀을 이룬 것도 재미있는 현상이지요. 서비스 개발 팀이나 기업 서비스 팀장님들이 신중형이고 함께 일하는 팀원들은 주도형입니다. 주도형의 조급한 단점을 신중형이 메워주고 신중형의 지나치게 생각이 많은 단점을 주도형의 추진력으로 보완해줄 수 있는 아주 바람직한 구조 이지요.

이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사람들을 바탕으로 미디어U는 우리의 꿈을 즐겁게 만들어 갈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by easysun